서평/소설 · 2009. 12. 31. 12:22
온다 리쿠 - 밤의 피크닉
표제: 밤의 피크닉 (원제: 夜のピクニック) 저자: 온다 리쿠 / 옮김: 권난희 출판사: 북폴리오 단 하루의 풍류 - 밤의 피크닉 밤의 피크닉. 우선 솔직히 말해놓고 가자, 책은 라인슬링님 리뷰에서 보고 호기심이 생겨서 읽기 시작했다. 사실 와타야 리사의 팬(이라고 해봤자 전체 저서가 3권밖에 안되시긴 하지만)이 된지도 얼마 안되서 새로운 작가의 팬이 되어버리는 과정이 참으로 단순하기도 해서 -_- 신비로운 느낌을 받았다. 밤의 피크닉이란 소설은.. 뭐랄까 그런 알 수 없는 것이 있는 것이다. XD 매력적인 이야기, 보행제, 그리고 歩く会 우선 밤의 피크닉에서 나오는 보행제라고 하는 것은 아주 신비한 느낌이 드는 것이었다. 학생들이 1년에 한번씩 정례행사로 그냥 걷는 대회. 아니 도대체 이게 무슨 대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