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틀을 벗어난 사람들, 그 틀을 지켜나가는 사람들

  어느 순간부터, 우리나라는 정해진 틀을 벗어나고, 그 틀을 깨부수는 사람들에 대한 동경 비슷한 것이 자라난 것 같습니다. 그들이 끝없이 사회에 순화되도록 다듬어진다는 점은, 그들이 오랜 시간동안 사회 단위의 '폭력'에 시달려왔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데에서 나오는 자부심인지, 가끔 그들의 목표는 무엇인지, 아니 그들이 외치는 혁신 그 자체가 무엇인지 불명확할 때가 있습니다.

소민(素旼)

공부하고 있습니다. 문의: kimv23@gmail.com

    이미지 맵

    글/글로 돌아오다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