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江政外/대내외활동 · 2017. 4. 4. 09:30
TEDxSNU(12회): '가운데'
TEDxSNU 이벤트를 다녀왔다. 같은 오거나이저로서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 사실 대학교에 들어오고 나서 TED에 대한 관심이 많이 사그라들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TED에 관한 관심을 되찾고 있었고, 그러던 와중에 고등학교 시절에는 경험하지 못했던(지방 인프라의 한계..) TEDx 이벤트를 이번에 다녀오게 됐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TEDx 중 하나인 TEDxSNU. 이름 그대로 서울대학교를 바탕으로 한 TEDx 이벤트다. 스폰서가장 부러운 부분은 스폰서였다. 서울대의 정체성과 위상, 그리고 12회에 걸쳐(1년에 2회씩인 것 같으니 아마도 6년여에 걸쳐) 진행되어온 TEDxSNU 이벤트답게 스폰서도 이름이 꽤 알려진 업체들도 많다. 물론 깨알같은 스타트업들도 사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