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江政外/학습방법론 · 2016. 11. 25. 01:09
학습방법론을 시작하며: 왜 이 시리즈를 시작하는가?
솔직히 나주제에 무슨 거창하게 '학습방법론'이라는 이름을 붙이며 이런 글을 시작하나, 싶기도 하다. 나는 학점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보다 좋은 사람은 없다!!" 할만큼 좋은 것도 아니고, 사실 지금도 나 자신의 학습방법을 끊임없이 고치고 있는 사람이다. 오히려 걱정이라면 그렇게 학습방법을 다듬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인 나머지 정작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그렇다. 문제는 거기에 있다. 학습방법을 정확하게 정하지 못하면, 그걸 가다듬는데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누구나 "더 적은 노력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에 관심이 있고, 실제로 영역별로 다양한 방법과 다양한 솔루션들이 제공되고 있지만, 이제는 또 "너무나도 많은 솔루션이" 넘쳐흐르는 판국이라 어떤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