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Gadget · 2014. 8. 30. 23:41
Oneplus One
아직은 잘 쓰고 있는 갤럭시S4 LTE-A. 사실은 애증의 모델이다. 사실 싼 값에 잘 구한 핸드폰이고(작은 대란을 타고 현금완납 7만원에 구했던 핸드폰...) 지금 쓰기에도 그다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그도 그럴게 직전에 사용하던 핸드폰이 거의 2년을 꽉꽉 채워서 썼던 갤럭시 넥서스였으니까. 결국 레퍼런스에서 일반 플래그십 모델로 넘어왔을 뿐, 그렇게 큰 변화는 없었다. 물론 사양 차이야 엄청나게 난다. 스냅800과 램 2GB, 그리고 그것보다 더 체감되는 3G와 LTE의 차이에서 오는 빠릿함.. 갤럭시 넥서스라는 핸드폰에 왜 그렇게 오래 묶여있었는지 모를정도로, 갤포아는 만족스러운 핸드폰이었다. 어느 제품이나 그렇겠지만, 이 녀석도 굉장히 무난한 삼성 플래그십 모델이다. 극강의 성능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