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Gadget · 2017. 8. 31. 00:45
갤럭시S8+ 개봉기(언박싱) : 갤럭시S6로부터 3세대 연속 기변
왜 또다시?사실, 갤럭시S6로부터 S7으로 넘어갈 때도 기기에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었다. 사실 S6는 갤럭시의 새로운 세대나 마찬가지였다. 양면에 유리를 배치하고 금속 프레임을 대는 형태의 기본 구조가 나왔고, 엣지 모델을 본격적으로 밀었던 때였다. 그런 S6는 결코 완성품은 아니었다. S6를 쓰면서 몇 가지 불만이 있었는데, 가장 큰 불만은 미친듯이 뜨거워진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미칠듯이 닳아 없어지는 배터리였다. 갤럭시S6를 중고로 팔면 보조금을 받아 갤럭시S7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처음으로 내 돈 내고 SK 기변을 했다. 이번 S8+도 비슷했다. 굳이 기변을 한 이유는 S8+의 홍채인식이나 얼굴인식같은 새로운 기능에 대한 호기심이 아주 조금, 그리고 새로운 핸드폰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