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ngkong, 2015 · 2016. 1. 4. 23:14
도착, 그리고 ibis Central & Sheung wan
이렇게 미루고 미루다가는 방콕여행기 꼴이 날게 뻔한 것 같아서 마저 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동출입국심사도 등록하고 해봤다. 확실히 훨씬 간편해졌다. 일단 사람이 몰리지만 않으면, 면대면으로 진행되는 출입국심사보다 훨씬 간편하고 빠르다. 다만 의외로 면대면 출입국심사가 더 빠를 때도 있다. 아무래도 여권을 인식하고, 지문 찍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하는 절차가 있는데 조금 버벅거리면 기계가 계속 반복동작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래도 잘 못하고 어버버하고 있으면 옆에 계신 직원분이 오셔서 도와주시니 문제는 안된다. 아래는 면세점 내의 던킨도넛. 이번에 탄 비행기는 타이항공의 TG629편. 홍콩을 경유해서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인데, 혹시나 해서 저번에 방콕 가는 길에 탔던 비행기를 찾아봤더니 아니나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