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소설 · 2015. 3. 19. 22:28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4
1. 대망의 4권. 드디어 드라마로 제작되었던 분량의 끝. 이번에는 드라마에 있어서 메인스토리 역할을 했던 이야기(중 하나인), "에도가와 란포" 장편. 그동안 한 권에서 여러 작가의 책을 소개한데 비해, 4권에서는 에도가와 란포의 책들을 집중 공략. 그 뿐만 아니라 모든 이야기가 하나로 이어진 첫 '장편'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이다. 소개한 책은 , 시리즈, 등이다. 저자인 미카미 엔에고 에도가와 란포가 꽤 애착있는 작가였을까? 작가 후기에 따르면 쉬울거라고 생각하고 도전했었다고 한다. 그만큼 국민적인 작가라는 걸텐데, 실제로 해보니 굉장히 힘들고 벅찬 작업이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러리라고 본다. 우리나라에도 유명세를 탄 수많은 작가들이 있고 그들의 대표작이 있지만, 하나 하나 깊게 파고 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