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미국 · 2015. 3. 18. 22:11
이미테이션 게임(The Imitation Game)
1. 휴가 중에는 영화를 본다. 그런 의미에서 저번 휴가 때 순천CGV에서 킹스맨을 봤었는데, 사실은 부산 여행 중에 영화를 한 편 더 봤다. 말이 좋아 부산 여행이고 친구 보러 간 여행이었기 때문에 여행와서까지 영화?? 라는 느낌은 별로 없었고.. 사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23시 넘어서 시작하는 심야로 봤기 때문에.. 어쨌든 CGV부산대에서 본 영화. 아무리 심야라지만 5천원이라니... 우리 학교 앞 CGV는 그렇게 싸게 보여주는거 없던데... 부럽다... 2. 영화의 주인공은 이름으로만 들어봤던 앨런 튜링. 요즘은 영화를 보기 전에 미리 찾아보는 일이 별로 없는데(대개 영화보러 나가서 가는 길에 어플로 찾아보거나 하는 정도..) 이번에도 마찬가지라서 앨런 튜링에 관한 이야기라는 사실은 영화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