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Gadget · 2014. 12. 4. 23:08
아스텔 팜레스트 언박싱
1. 얼마전에도 썼지만, FC900R 흑축 모델을 구입하면서 팜레스트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무엇보다 아무래도 타이핑을 하면서 조금 더 힘을 주게 되다보니 손목에 힘이 많이 들어가고, 팜레스트가 없는 키보드가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다. 싸구려 멤브레인 키보드를 사도 자주 껴주는 팜레스트는 그러나 의외로 넣어주는 곳이 많지 않아서 기계식 키보드에는 아예 팜레스트라는 것을 생각해본 적도 없었다. 그러다가 이번에 알아보니 아크릴(아스텔) 팜레스트와 원목 팜레스트를 많이 쓰는 듯 해서 그 중 더 저렴한 아크릴 팜레스트를 주문해봤다. FC900R이 표준적인 사이즈인지 기성품(?)에도 적합한 440짜리 사이즈가 있어서 쉽게 구입 성공. 구입은 업체를 어디서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해서 헤매다가 구글에서 검색해보니까 옥션에..